제주연구원 연구진용
제주 읍면동 관광 지표 — 정의, 수치, 검증할 가설
저녁 소비 몫과 오름 쏠림을 어떻게 쟀는지,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, 정책 연구로 이어 볼 질문을 정리했습니다.
이 페이지 구성
① 지표 정의·한계 확인
저녁 몫·관광객 몫·달 지수를 무엇으로 어떻게 계산했는지, 무엇이 빠졌는지(현금, 외국인 시간대, 계절, 온라인 숙박 결제).
정의·한계 보기 ↓② 43개 동네 수치를 바로 분석
행정동 코드가 붙은 연구용 CSV. 다른 자료와 코드로 붙일 수 있습니다.
CSV 받기 ↓③ 야간관광·분산 가설 검증
저녁 몫이 낮은 5곳이 '낮 결제가 큰 곳'과 '저녁 결제가 적은 곳'으로 갈린다는 가설과 검증 질문 5개.
가설 보기 ↓① 지표 정의와 한계
| 지표 | 정의 | 원자료·기간 |
|---|---|---|
| 관광객 방문(회) | 제주 밖에 사는 사람이 그 읍면동에 30분 이상 머문 횟수. 같은 사람이 여러 번 셀 수 있음 | SKT 이동통신, 2025.8~2026.7 |
| 저녁 6시 이후 소비(%) | 내국인 관광객 카드 결제 금액 중 18~24시 몫. 자정 넘은 결제는 넣지 않음 | BC카드, 2025.8~2026.7 |
| 밤 9시 이후 소비(%) | 같은 금액 중 21시~새벽 2시 몫. 늦은 밤 영업을 보려고 자정 뒤 2시간을 넣음 | BC카드, 2025.8~2026.7 |
| 매출 중 관광객 몫(%) | 관광객 결제 ÷ (관광객 + 도민 결제) | BC카드, 2025.8~2026.7 |
| 방문 1회당 저녁 결제(원) | 18~24시 관광객 카드 결제 ÷ 관광객 방문. 출처가 다른 두 값의 비라 동네끼리 견주는 용도 | BC카드 ÷ SKT |
| 관광객 소비 중 숙박·음식점(%) | 내국인 관광객 카드 결제 금액 중 숙박업·음식점업 몫 | BC카드, 2025.8~2026.7 |
| 달 지수(×) | 그 달 값이 그 해 월평균의 몇 배인지를 해마다 구해 평균 낸 값. 1.3이면 평소보다 30% 많음 | SKT 2019·2022~2025년 / 티맵 2021~2025년 |
한계
- 카드 소비는 BC카드 결제만 집계합니다. 현금·다른 카드는 빠져 전체 매출과 다릅니다.
- 숙박 몫은 숙박 여부가 아니라 현장에서 카드로 결제한 숙박 비중에 가깝습니다. 온라인 예약 앱 선결제는 잘 잡히지 않습니다.
- 저녁 소비 지표는 내국인 관광객만입니다. 외국인 관광객의 시간대별 소비는 넣지 않았습니다.
- 저녁 몫은 1년 합계(2025.8~2026.7)라 계절별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.
- 관광객 방문은 휴대폰 신호 기준이라 같은 사람이 여러 번 셀 수 있고, 그 동네에서 잤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.
- 오름은 내비게이션을 켜고 차로 온 경우만 셉니다. 버스·도보·단체 관광은 빠집니다.
- 섬(우도면)·공항(용담2동)은 구조적 요인이 커서 저녁 공백 비교에서 뺐습니다.
- 플랫폼 집계 기준 변경 공지(2026-05-15, 2026-09-07)로 전년 같은 달 비교는 하지 않았습니다. 2019→2025 증감 열도 같은 시점(2026년 10월)에 내려받은 값끼리 비교했지만, 기준 변경이 과거 값에 소급됐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.
- 문턱값(관광객 몫 50%, 저녁 몫 30%)은 '관광객 중심 상권'을 고르려고 정한 값이고 통계적 근거는 없습니다. 이 때문에 저녁 몫이 더 낮은 화북동(14.4%)·효돈동(16.5%)·이호동(20.7%)은 관광객 몫이 50% 아래라 빠졌습니다.
② 동네별 수치 CSV
- 연구용 CSV: 43개 동네 × 행정동 코드 2종, 방문, 관광객 몫, 저녁·밤 몫, 방문 1회당 저녁·그 밖 결제액, 숙박·음식점 몫.
- 전체 지표 CSV: 43개 동네 × 13개 지표(가을 비중, 여름 증감, 2019→2025 증감, 외국인 비중, 붐비는·한산한 달 포함).
- 모두 UTF-8(엑셀에서 바로 열림)이고, 끝의 두 열에 기준 기간과 출처가 있습니다. 결측은 없습니다.
③ 야간관광·관광 분산 정책 가설과 더 검증할 질문
가설 1. 저녁 몫이 낮은 이유가 동네마다 다르다
- 관광객 결제가 절반 이상이고 저녁 6시 이후 몫이 30% 미만인 5곳(섬·공항 제외)을 방문 1회당 결제액으로 나눠 봤습니다. 43곳 중앙값은 저녁 4,039원, 그 밖의 시간 7,806원입니다.
- 안덕면(저녁 3,924원, 그 밖 12,321원)·일도1동(저녁 6,283원, 그 밖 16,577원)·표선면(저녁 4,702원, 그 밖 11,380원): 저녁 결제는 중앙값 근처이거나 그보다 높은데(3,924원~6,283원), 그 밖의 시간(주로 낮) 결제가 중앙값의 1.5~2.1배라 몫이 낮게 나왔습니다.
- 구좌읍(저녁 2,669원, 그 밖 7,639원)·도두동(저녁 2,536원, 그 밖 6,384원): 저녁 결제 자체가 중앙값보다 적습니다. 다만 해변·공항 근처라 낮에 잠깐 들르는 방문이 분모에 많이 섞여, 저녁 소비가 비는 건지 저녁까지 머무는 사람이 적은 건지는 이 자료로 가릴 수 없습니다.
- 앞쪽은 저녁이 약하다기보다 낮 수요가 큰 곳입니다. 야간관광 대상지를 고를 때 몫만 보면 이런 곳이 저녁 공백 동네와 섞인다는 가설입니다.
가설 2. 숙박 몫만으로는 저녁 공백이 설명되지 않는다
- 43개 동네에서 저녁 몫과 관광객 소비 중 숙박 몫의 상관계수는 0.25입니다(피어슨, n=43, 유의수준 5%에서 유의하지 않음).
- 음식점 몫과의 상관계수는 0.34이고 유의수준 5%에서 유의합니다. 음식점 비중이 큰 동네일수록 저녁 몫이 높은 경향입니다.
- 숙박 몫은 현장 결제 숙박 비중이라 숙박 여부의 대리 지표로 약합니다. 숙박업 등록 객실 수 같은 자료를 붙여 봐야 합니다.
가설 3. 오름 쏠림은 안내로 줄일 수 있는가
- 지난가을(2025.10~11) 오름 95곳 차량 도착 28,186대 중 56.8%가 새별·금·용눈이오름 3곳입니다(티맵, 차로 온 경우만).
- 달별 안내 문구(붐비는 오름과 덜 붐비는 대안)를 숙소·안내소에 붙인 뒤, 대안 오름 도착이 비교 오름보다 늘었는지 티맵 월별 도착으로 볼 수 있습니다. 안내 게시가 실제로 일어나야 검증할 수 있습니다.
더 검증할 질문
- 숙박업 등록 객실 수를 붙이면 '자는 사람 대비 저녁 소비'가 낮은 동네가 달라질까?
- 현금·다른 카드 결제 비중이 큰 시장 권역(일도1동 등)의 저녁 몫은 어떻게 보정할까?
- 외국인 관광객의 시간대별 소비(플랫폼 데이터 픽 61)로 같은 분석을 하면 저녁 공백 동네가 달라질까?
- 저녁 몫을 달별로 나누면 여름 성수기에만 저녁이 차는 동네가 있을까?
- 오름 안내 문구 게시 전후로 대안 오름 도착이 실제로 늘었을까(차이의 차이)?
출처: 제주관광빅데이터플랫폼(data.ijto.or.kr) 데이터 픽, 제주관광공사 · 공공누리 제1유형. 원자료 SKT(이동통신)·BC카드·티맵.
만든 사람: 강래민(개인, 비영리) · 문의 remin1994@gmail.com · 업데이트 2026-10-21
이 화면은 「2026 제주 관광 데이터 활용사례 공모전」 출품작의 일부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