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ndroid - 직렬화

Android 에서 주로 쓰이는 직렬화 방식에 대해 알아봅니다.

직렬화

메모리에 있는 객체를 파일 / 네트워크 / 프로세스간 통신 ( IPC ) 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형태로 변경
Android 에서는 주로 Java의 Serializable 인터페이스, Android의 Parcelable 인터페이스 활용
직렬화 ( Serialization )
- 객체의 상태 ( 변수 값 등 )을 연속적인 바이트 형태로 변환하는 과정
역직렬화 ( Deserialization )
- 저장된 바이트 스트림에서 다시 객체를 복원하는 과정

Java Serializable

java.io.Serializable 인터페이스 구현
- 해당 인터페이스는, marker 역할만 하며, 별도의 메서드를 강제하지 않음
Reflection 기반으로, 객체의 필드들을 순회하며 바이트 스트림으로 변환
- 리플렉션 사용에 따른 성능 저하가 발생 할 수 있음
writeObject / readObject 를 선언 해 둔다면, 해당 함수를 통해 직렬화 커스텀 가능
필요한 필드만 직렬화를 하고 싶은 경우, transient 키워드 활용 가능
주의점
- 복잡한 객체의 경우 성능 부담이 있음
- 클래스 구조가 변경 될 때, serialVersionUID 를 정의하지 않으면 역직렬화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음

Java Parcelable

Java Serializable 처럼, 직렬화 / 역직렬화를 위한 interface
Java Serializable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고, 메모리 할당이 효율적이지만 직접 구현해야 하므로 보일러 플레이트 코드가 다소 많음
Parcel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면, 데이터를 Parcel 이라는 바이트 버퍼에 저장하여 Intent / Bundle / IPC 를 통해 데이터 전달 가능
각 필드를 Parcel 에 기록하고, 동일한 순서로 읽어드림 → 순서가 맞지 않으면 정상적인 복원이 안될수도

메서드

writeToParcel(Parcel dest, int flags) 객체의 필드를 dest 에 기록
describeContents() 파일 디스크립터와 관련된 특별한 내용이 있다면 반환하고, 일반적으로 0 반환
CREATOR Parcel 에서 객체를 생성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팩토리 생성

예시 코드

  import android.os.Parcel;
  import android.os.Parcelable;
      
  public class Person implements Parcelable {
      private String name;
      private int age;
      
      // 일반 생성자
      public Person(String name, int age) {
          this.name = name;
          this.age = age;
      }
      
      // Parcel을 통해 객체를 생성하는 생성자
      protected Person(Parcel in) {
          // 객체의 필드를 쓰여진 순서와 동일하게 읽어야 함
          name = in.readString();
          age = in.readInt();
      }
      
      // writeToParcel: 객체 데이터를 Parcel에 기록
      @Override
      public void writeToParcel(Parcel dest, int flags) {
          // 필드를 동일한 순서로 기록
          dest.writeString(name);
          dest.writeInt(age);
      }
      
      // describeContents: 보통 0 리턴 (특별한 경우 FILE_DESCRIPTOR 등이 있을 경우 다른 값)
      @Override
      public int describeContents() {
          return 0;
      }
      
      // CREATOR: Parcelable 객체를 생성하기 위한 팩토리 역할
      public static final Creator<Person> CREATOR = new Creator<Person>() {
          @Override
          public Person createFromParcel(Parcel in) {
              return new Person(in);
          }
      
          @Override
          public Person[] newArray(int size) {
              return new Person[size];
          }
      };
      
      @Override
      public String toString() {
          return "Person{name='" + name + "', age=" + age + "}";
      }
      
      // Getter/Setter 생략 가능 (필요 시 추가)
  }

Kotlin Parcelize

플러그인 필요

  plugins {
      id 'com.android.application'
      id 'kotlin-android'
      id 'kotlin-parcelize'  // 이 플러그인을 추가합니다.
  }

@Pacelize 어노테이션을 활용

Kotlin 컴파일러 플러그인이 자동으로 writeToParcel() / describeContents() / CREATOR 필드를 생성 해 줌
데이터 클래스를 활용하면, 객체의 상태 ( 프로퍼티 ) 가 자동으로 처리 됨
기본 자료형 뿐 아니라, List / Map 등도 Parcelable 처리 가능

예시 코드

  import kotlinx.parcelize.Parcelize
  import android.os.Parcelable
      
  @Parcelize
  data class Person(
      val name: String,
      val age: Int,
      val hobbies: List<String>  // List와 같은 컬렉션도 Parcelable 조건을 만족하면 사용 가능
  ) : Parcelabl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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